배경 전반에 흐르는 라인 패턴은 현악기의 울림과 조화로운 하모니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고, 중앙에 배치된 f-hole(현악기 구멍) 형상화는 현악기의 정체성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어 콘셉트의 명확성을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채로운 컬러가 하나로 어우러지게 하여 다양한 개성과 선율이 모여 완성되는 앙상블의 의미를 담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