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처럼 솟아나는 문화’, ‘문화 주체인 군민을 위한 문화도시 브랜드’ 라는 비전을 시각화하였습니다. ‘단샘’의 초성 ‘ㄷ’, ‘ㅅ’과 동시에 ‘예천’의 초성 ‘ㅇ’, ‘ㅊ’을 조형적으로 통합해 지역 정체성을 표현하고, 중앙의 초록 원은 문화 중심의 상징이며, 아래의 파란 곡선은 삼강합수와 샘물의 흐름을 모티브로 생명문화의 순환과 확산을 의미합니다. 인물 형상은 예천 문화를 이끌어가는 군민의 주체성과 생동감을 상징하며, 전반적으로 과거와 현재, 사람과 자연, 전통과 미래를 연결하는 문화도시 예천의 철학을 시각화합니다.